봄에 입기 좋은 롱가디건과 니트 코디

니트는 요즘 같이 기온차가 심하게 날때 입기 좋은 아이템이지만 요즘 스타일 좀 챙기는 이들은 여름에도 즐겨 입는 아이템이 되었죠. 멋도 살릴 수 있는데다 따가운 햇볕을 막고 실내의 에어콘 찬바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부터 여름까지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니트와 롱가디건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1. 코디하기 좋은 하이게이지 롱가디건

1.단추가 없는 것

아무래도 단추가 있으면 코디의 폭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2. 투명감이 있는 것

가볍고 얇은 소재의 롱가디건은 깔끔하고 레이어드 하기도 좋습니다.

3. 무릎정도의 길이감

코트감각으로 걸쳐 입었을 때 무릎 길이가 하의와 발란스 좋게 코디할 수 있어요.

#1. 캐주얼하게 코디하기

올 화이트룩으로 코디한 다음 블랙 롱가디건을 매치한 다음 캐주얼한 셔츠를 허리에 둘러 포인트를 줍니다. 패도라 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봄코디를 완성할 수 있겠죠.

롱가디건을 입을 때에는 머리를 루즈하게 묶으면 분위기있게 잘 어울립니다. 화이트와 네이비 두컬러만으로는 조금 수수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블루계열의 스트라이프 셔츠를 허리에 둘러 포인트를 주면 한층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2. 엘레강스하게 코디하기

콤팩트한 상의를 볼류미한 스커트 안에 넣어서 입어 보세요!

여기에 트렌디한 슈즈와 백을 플러스하면 전혀 단조롭게 보이지 않겠죠.

펌프스는 좀 지루해 보일 수 있으므로 레이스업 같은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하세요. 또한 롱가디건 안에 하이웨스트 스커트를 입으면 허리위치가 높게보여 롱가디건의 어려운 발란스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코디하기 좋은 청키 스타일 롱가디건

1. 엉덩이가 덮이는 정도의 길이

청키한 타입의 롱가디건은 길이가 길면 답답하고 옷에 파묻혀 보일 우려가 있습니다.

2. 단추가 없는 것

청키한 롱가디건도 단추가 있으면 코디하기 불편하므로 깔끔하게 입을 수 있는 단추가 없는 것이 좋아요.

3. 립짜임의 롱가디건

굵직한 짜임은 도톰해 보이기때문에 가는 립짜임을 선택하여 세로를 강조하면 날씬하고 발란스좋게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1. 캐주얼룩 코디하기

청키한 스타일의 롱가디건은 올인원과도 발란스가 좋습니다. 

플랫폼 슈즈나 슬리퍼 형태의 바부슈(Babouche) 등을 플러스하면 트렌디하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캐주얼함을 잃지 않도록 웨지슈즈나 스니커즈등으로 스타일을 업하세요!

롱가디건 소매를 살짝 걷어올리고 네이티브한 팔찌 등을 레이어드하거나 임펙트있는 백등을 더해 재미를 더합니다.

#2. 엘레강스하게 코디하기

스웨이드 캐미솔과 광택감있는 팬츠 등을 플러스하여 평범하지 않으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무드로 연출해 보세요.

이왕이면 슈즈도 스타일링을 업시켜 줄 수 있는 것으로 초이스하세요!

또한 스웨이드 캐미솔과 광택감있는 팬츠등 다른 소재를 믹스매치하면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답니다.

1. 서로 다른 소재가 믹스된 니트

어느 각도에서 봐도 멋지다라고 느껴지는 차별화된 패션스타일을 원한다면 서로 다른 소재를 믹스해 보세요!

어떤 소재가 믹스되었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답니다.

앞뒤가 서로다른 소재로 된 크로셰 니트는 봄 여름시즌 멋지게 데일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참신하고 지적인 인상을 줄 수 있는 뉴트럴톤에 메탈릭백으로 포인트를 주면 시크한 분위기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겠죠.

■ 추천 아이템

ITEM #1. 쉬폰소재가 믹스된 니트

그레이나 카키에 쉬폰소재가 믹스된 니트는 간단히 세련되고 우아한 인상을 줍니다. 또는 블랙베이스에 쉬폰이 믹스된 니트는 깊이가 더해져 시크해 보이죠! 트렌드의 와이드팬츠등과 코디하면 발란스가 좋습니다.

ITEM #2. 레이스가 믹스된 니트

레이스와 믹스된 니트는 섬세한 디테일로 인해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밑단부분에 레이스가 곁들여져 걸을때마다 찰랑거리는 니트나 어딘가 여성스럽고 섹시해 보이는 레이스가디건이라면 당신의 품격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ITEM #3. 쉬어한 소재가 믹스된 니트

페이크 스웨이드와 투명한 소재가 패치워크풍으로 디자인된 봄니트나 실버그레이에 가슴부분과 소매에 자연스럽게 믹스한 니트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임펙트가 커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어요.

2. 앞뒤 길이가 다른 니트

봄여름 니트의 경우 아우터 없이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은 짧고 뒤가 긴 디자인이 인기입니다. 앞에서 보면 다리가 길어보이고 뒤쪽은 엉덩이를 커버해주어 신경쓰이지 않아 편리하죠! 우아해 보이는 하이게이지 디자인부터 여유로워 보이는 청키한 디자인까지 자신이 원하는 봄스타일링에 맞게 선택해 보세요.

엉덩이가 반쯤 가려지는 길이감이 코디하기도 좋고 경쾌해 보여요. 절묘한 발란스의 니트는 체형을 커버해주는 동시에 트렌드감을 실현시켜주는 중요한 아이템임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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