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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따스한 봄바람이 코 끝을 간지럽히는 이때 쯤이면 답답한 겨울옷을 벗어버리고 시크하면서 러블리한 봄옷을 구입하고픈 여성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구입했다간 실패할 수 있으므로 봄옷을 구입하기 전에 시즌 트렌드를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몇년전부터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복고룩을 비롯하여 지금 바로 따라해도 좋을 만큼 친숙하고 실용적인 아이템과 스타일 10가지를 제안하는 만큼 시크하고 멋진 봄패션 스타일을 위해 참고하여보자.





1. 복고풍의 로맨틱한 꽃무늬 아이템



좌) 2015 SS 미우미우 , 우)프라다 컬렉션

지난해 패션트렌드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에서도 로맨틱룩에 불을 지핀 플라워 프린트에 시선이 집중되었다. 리얼웨이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꽃무늬의 페미닌룩은 지금 바로 따라해도 좋다. 프라다와 미우미우를 대표하는 러블리한 스타일링과 섬세한 자수, 꽃무늬는 한눈에 봐도 러블리한 아이템이다. 옷차림을 러블리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클래식한 로맨틱 디테일을 플러스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스업 슈즈나 레이시한 양말에 펌프스를 코디하는 등 소품사용과 소화하는 방법도 놓치면 안될 포인트이다.





2. 시크모던룩에 엣지를 더한 프린지(fringe) 아이템



좌) 2015 SS 셀린느 , 우) 이자벨마랑 , 좌아래) 에밀리오 푸치

올해 프린지 디테일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도회적인 아이템을 프린지로 어레인지 한 것이 이번 시즌 특징이다. 셀린느의 아티한 컷팅이 곁들여진 프린지탑이나 에밀리오 푸치의 썸머 판쵸에 머스타드 옐로나 브라운 숏팬츠등 신선한 컬러로 재미를 주어도 좋을 듯하다. 프린지는 존재감이 있는 아이템이므로 미니멀한 플랫슈즈나 샌들등 자연스러운 세련미를 어필할 수 있는 슈즈를 선택하여 발란스를 잡는 것이 좋다.





3.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스포티룩 아이템



2015 SS 로에베 컬렉션

마크 제이콥스, 알렉산더왕, 마르니, 까르뱅, DKNY등 다수 메종이 발표한스포티모드도 중요한 키워드이다. 스니커즈풍 샌들과 매쉬소재탑등 스포티한 부품을 부분적으로 사용하거나 믹스하는 것이 최신 주류이다. 보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포츠룩을 원한다면 로에베를 참고하면 된다. 자연스럽게 어께에 들어간 브이라인과 끈으로 묶는 타이팬츠등 자세히 보면 스포티한 요소가 가득하다. 이와는 반대로 소재는 로에베답게 럭셔리한 가죽을 사용하여 어른스럽게 표현하였다. 지나치게 캐주엃하지도 않은 스포티룩 스타일을 멋지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4. 70년대 레드로풍의 페전드 블라우스 아이템



2015 SS 끌로에 컬렉션

여심을 자극하는 레이스 블라우스도 많이 등장한 이번 시즌. 로맨틱한 페전드 블라우스(소맷부리나 목둘레를 작게 한 유럽 민족풍 블라우스)에는 데님팬츠를 코디하여 신선하게 즐기는 방법을 추천한다. 하이웨스트 데님팬츠 안에 넣어서 입으면 70년대 분위기로 순식간에 쉬프트 할 수 있다. 셀린느처럼 조금 긴 튜닉과 발목이 보이는 길이의 하의를 코디한 발란스도 눈여겨 보면 좋다.





5. 리얼웨이의 에센셜 아이템 "롱 베스트"



좌) 2015 SS 발렌시아가 컬렉션 , 우)롱조끼/아크네 스튜디오

스포티룩에도 밀리터리룩에도 클래식하게도 입을 수 있는 최강의 에센셜아이템은 바로 롱조끼이다. 이번 시즌 롱조끼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매니시한 롱조끼는 여성스러운 옷차림에 믹스하는 것이 철칙이다.드리스 반 노튼처럼 헐렁한 팬츠에 가벼운 이너나 티셔츠의 소매를 롤업하여 롱조끼와 코디하거나 탱크탑을 코디하여 입는 것도 멋지게 롱조끼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6. 보헤미안 무드의 봄코트 아이템



2015 SS 드리스 반 노튼 컬렉션

70년대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보헤미안 무드의 스프링코트도 각광받고 있다. 릴랙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쟈가드 소재와 고급스러운 광택이 있는 소재, 기하학무늬와 럭셔리한 텍스쳐등으로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봄코트를 선택하는 것이 정덥이다. 릴랙스한 가운타입의 봄코트에는 와이드팬츠와 코디하는 것을 추천한다. 드리스 반 노튼 컬렉션처럼 테이퍼드핏의 헐렁한 팬츠에 시스루 셔츠로 릴랙스하게 즐기는 것이 가장 멋지다.





7. 올시즌 가장 핫한 아이템 와이드팬츠



좌) 2015 SS 셀린느 , 우) 루이비통 , 좌아래)구찌 컬렉션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아이템은 70년대에도 각광받았던 와이드팬츠이다. 지금까지 스트릿아이템으로만 여겨졌던 데님을 실루엣과 디테일, 소재등에 차별성을 두어 하이모드로 승화시킨 인기 메종의 컬렉션은 놀라울 따름이다. 그중에서도 깔끔한 컷팅과 센터라인이 들어간 루이비통과 구찌 데님팬츠는 가장 아름다운 실루엣을 자랑하는 와이드팬츠라고 할 수 있다.

여성스러운 시루엣의 셀린느 플레어팬츠도 주목할만한 아이템이다. 탑을 와이드팬츠 안에 넣어서 입거나 자켓을 레이어드 하는등 확실하게 70년대스타일로 연출하는 것이 와이드팬츠를 최고로 멋지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8. 밝고 경쾌함을 더한 크림색 아이템



좌) 2015 SS 스텔라 매카트니 , 우) 보테가 베네타 컬렉션

이번 시즌에는 별 노력없이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톤온톤 코디로 주변과 차별화를 꾀하는 것이 좋다. 뉴트럴한 크림컬러의 원톤 스타일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우아한 크림색은 핑크나 물색보다 코디하기도 쉽고 부드럽게 보인다. (관련글▶▷▷)





9. 존재감있는 사파리 자켓 아이템



좌) 2015 SS 마크 제이콥스 , 우) 누메로 벤투노 , 좌아래) 랄프로렌 컬렉션

작년부터 이어지는 소프트 밀리터리룩이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되어 2015 패션트렌드로 다시 돌아왔다. 기하학풍 카보숑단추가 특징적인 럭셔리한 사파리자켓에 배기팬츠나 마린팬츠와 코디하거나 누메로 벤투노처럼 원피스로 간단히 드레스업하여 밀리터리룩을 완성할 수도 있다.





10. 미니멀한 정장자켓



2015 SS 루이비통 컬렉션

이번 봄 머스트 아이템인 데님과 레이스 블라우스에 잘 어울리는 프레피한 블레이져야 말로 꼭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블레이져는 입체적인 컷팅과 바디라인을 구조적으로 보이게 하는 타이트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루이비통 처럼 와이드팬츠와 레이시한 블라우스를 코디하고 브라운 소품을 곁들여 70년대 무드를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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