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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운동화를 신는 도시 여자를 뜻하는 ‘운도녀’란 말이 생길 정도로 운동화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편안함을 추구하는 놈코어룩과 스포티룩 트렌드와 함께 복고풍이 유행하면서 80년대를 주도했던 운동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직장 여성들이 스타일을 위해 고수했던 하이힐을 벗어 던지고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기 시작하면서 출퇴근길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운동화를 신은 여성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한 동안 운도녀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유행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패션 트렌드에 따른 운동화 코디 스타일이 중요할 터, 트렌디한 운도녀가 되기 위한 스타일링 팁(Tip)을 스트릿 잇걸들을 통하여 알아보자.




1. 여름 운동화 코디 스타일














































2. 위생에 민감한 여름철, 운동화 세탁 관리하기




여름철에는 운동화 내부가 땀으로 쉽게 습해져 세균번식으로 인한 무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발의 건강과 신발을 위해서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신발에 묻은 각종 세균이나 오염물질은 집 내부로 들어와 2차 오염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요즘같이 위생에 민감한 시기에는 세심한 관리가 필수다. 집에서 깔끔하게 운동화를 세탁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1) 면 소재의 운동화, 실내화는 전용세정제를 이용



섬유소재의 운동화는 착용 후 솔로 먼지를 털어주거나 헝겊에 세탁세제를 푼 물을 묻혀 더러워진 부분을 닦아준다. 이미 찌든 때로 더러워진 운동화나 실내화는 비닐봉지를 이용한다. 비닐봉지에 20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가득 채우고 운동화와 세탁세제 한 컵을 넣고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봉지입구 부분을 묶어준다. 20~30분 정도 지나면 불린 때가 제거될 수 있도록 비닐봉지를 흔들어준 후 물을 버리고 남아있는 때는 솔로 문질러 제거한다. 



2) 가죽, 에나멜 운동화는 쉽게 찾을 수 있는 우유 또는 로션으로 세척


물세탁이 불가능한 가죽소재의 운동화는 가죽전용 클리너을 이용해 마른 헝겊으로 닦아낸다. 전용 클리너가 없을 때는 우유를 헝겊에 묻혀 살살 문질러주면 우유 속 유지방 성분이 왁스와 비슷한 역할을 해 광택유지에 도움이 된다. 

광택감이 특징인 에나멜 소재의 운동화는 헝겊에 물을 적셔 털어내듯 닦는다.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천을 이용하고 이물질이 묻거나 광택이 바래진 경우 에나멜 전용 크리너 또는 로션을 발라 닦으면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다. 



3) 세탁 후 완벽히 건조해 퀴퀴한 냄새 제거 


건조 시에는 맥주병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건조할 수 있다. 세탁한 운동화를 맥주병에 거꾸로 꽂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면 짙은 색의 맥주병이 빛을 흡수해 따뜻한 열기가 운동화 깊은 곳까지 건조해 준다. 

신발의 습기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신발용 전용제습제를 함께 넣어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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