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화이트 스타일링의 매력에 빠지다.

지난해부터 밝고 시크한 인상을 주는 화이트 컬러가 패션위크 런웨이는 물론 스트릿까지 점령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화이트는 누구나 소화하기 쉬운 색상은 아니죠. 팽창색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 입다간 몸매를 망치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매력을 잘 살려 소화하면 청순, 러블리 그리고 섹시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컬러 아이템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화이트 아이템별로 특징을 살펴 볼까요?

#1. 플리츠 스커트

화이트 플리츠 스커트는 밝고 화사한 모습의 여성스러움을 연출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키(Key) 아이템입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경우 행사룩으로 화이트 스커트를 많이들 선택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데요. 이유는 심플룩이 유행하면서 밝고 화사함은 물론 시크함까지 연출하기에 가장 적당한 컬러이기 때문입니다.

□ 코디 아이템

탑, 스커트,백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 , 시계/디올 , 스트랩슈즈/Narciso Rodriguez

#2. 블랙앤화이트 투톤 슈즈

블랙앤화이트의 투톤 조합은 영원히 사랑받을 것 같은 컬러들이죠. 미니멀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앤화이트는누구나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고 비교적 쉽게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코디 아이템

탑, 팬츠/Carolina Herrera , 백 /Reed Krakoff

#3. 화이트백과 스커트

올해는 구조적인 형태보다는 부드러운 가죽의 질감을 살린 편안한 디자인의 백들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블랙의 시크한 옷차림에 화이트백을 코디하면 프레쉬하면서 가장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코디 아이템

자켓, 스커트/Michael Kors , 백, 샌들/Hermes ,시계/Tag Heuer

#4. 파우치백과 스포티한 슈즈

몇년 전부터 가장 핫하게 떠오른 것이 편안하게 입고 매치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이 인기가 많죠. 위 모델처럼 시크한 포멀룩에 스포티한 슈즈를 매치해도 전혀 어색하거나 불편하지 않습니다. 

올 시즌도 변함 없이 스포티한 슬로건 티셔츠나 스타다움 점퍼 등이 유행인 만큼 스포티한 느낌의 화이트 슈즈나 미니백 등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답니다.

□ 코디 아이템

바지, 백/Giorgio Armani , 시계/Tudor , 슈즈/ Balenciaga

#5. 크롭팬츠

지난해부터 90년대 정장스타일과 같은 보이쉬한 크롭팬츠가 유행하면서 올 시즌에는 벌써부터 크롭팬츠의 인기가 온거리를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올 봄은 화이트 크롭팬츠로 밝고 경쾌하게 데일리룩을 연출해보세요.

□ 코디 아이템

탑, 팬츠 ,백 ,슈즈/모두 Tod`s , 시계/Audemars Piguet

배우 정려원은 깔끔한 화이트 슈트 패션으로 매니시한 감성과 페미닌한 분위기를 동시에 결합한 중성적 분위기로 스타일을 연출하였네요. 여기에 시크함을 더하기 위해 트렌디한 블랙 미니백을 매치해 미니멀 시크하게 스타일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채정안은 코르셋 스타일의 재킷에 옆트임 롱 스커트로 패셔니스타 다운 스타일을 뽐냈내요. 여기에 블랙 힐로 깔끔하게 스타일을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배우 김민정은 계절을 뛰어넘은 듯 얇은 화이트 슬립 탑과 팬츠로 섹시하면서 시크한 느낌으로 행사룩을 연출한 모습입니다. 숏커트로 청순미를 극대화 한 김민정은 싱그러운 미소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배우 한예슬은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올 화이트 룩으로 행사룩을 연출하였네요. 오랜만에 스크린에 등장한 한예슬은 유니크한 스타일의 슈트와 세련된 화이트 펌프스를 매치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한 모습입니다.

배우 허가윤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행사룩을 연출한 모습입니다. 여기에 화이트 스틸레토 힐을 신어 올 화이트룩 스타일링을 완성했네요. 은빛 버클이 돋보이는 벨트와 볼드한 귀걸이를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모습도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