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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니커즈는 계절 뿐 만 아니라 트렌드와도 상관 없이 꾸준하게 사랑받는 데일리룩 아이템이지만, 지난해부터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한 놈코어룩과 스포티룩이 강세를 띠면서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와 스텐스미스가 대표적이죠. 하지만 스니커즈가 트렌드 아이템인 만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인기 디자인들을 특징별로 체크하여 데일리룩 스타일에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1. 화이트 스니커즈 베스트 10


1911년 창업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느 이태리 스니커즈 브랜드. 솔과 어퍼가 잘 벗겨지지 않게 내구성이 우수하기때문에 여름 데일리룩 코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태리에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국민적 스니커즈입니다. 캔버스를 사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에 새빨간 브랜드로고가 귀엽습니다. 토 부분이 살짝 뾰족하여 지나치게 캐주얼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원피스나 포멀한 수트에도 잘 어울립니다.



화이트 캔버스지에 네이비으 악센트가 고급스러운 화이트 스니커즈입니다. 날씬한 실루엣이 캐주얼하면서도 샤프해 보입니다. 원래는 보트슈즈 브랜드로 시작하였기때문에 잘 미끄러지지 않는 파도모양의 바닥이 포인트입니다. 기본모델인 "CVO"는 ㅇ니섹스로 인기있는 모델로서 인솔이 올리브컬러여서 때도 덜타고 귀엽습니다.



2014년 다시 부활한 화제의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 깔끔한 실루엣은 1973년 데뷔한 이래 변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와이드팬츠에 크롭탑을 코디하여 매니쉬한 여름 데일리룩 코디를 즐겨도 좋습니다.



2003년에 스타드한 루미니아산 슈즈브랜드 "마카로니안". 클래식한 디자인이면서 가은색의 라인과 토의 러버사용으로 귀여운 분위기를 풍기는 화이트 스니커즈입니다. 솔이 미끄러지지않도록 특별한 제법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예전 테니스 플레이어를 연상시키는 츨래식한 모양이 너무나 예쁜 화이트스니커즈네요.



스케이터 슈즈로서 인기에 불을 지핀 캘리포니아 브랜드 반스. 1966년에 창업한 이래 쭉 사랑받고 있는 명품 어센틱은 LA다운 릴랙스한 분위기의 어센틱을 포멀룩이나 러블리룩등에 코디하면 귀엽습니다. 오프화이트에 블루의 라인이 효과적인 디자인이 빈티지아이템과 멋진 조합을 이루는 화이트스니커즈입니다.



어른스럽게 스니커즈를 신고싶다면 스페인 스니커즈브랜드인 "Mates"를 체크해 보시기 바래요. 70년대에 테니스슈즈용으로 만들어진 클래식한 스포티한 스타일이면서 깔금한 실루엣과 가는 슈레이스,화이트의 송아지가죽으로 스타일리쉬한 스니커즈입니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핸드메이드라는 것도 장점입니다. 볼륨감있는 입구의 감촉은 신어보면 최고라는 걸 알 수 있다고 해요.



스니커즈의 대표적 브랜드인 컨버스 "잭퍼셀"은 수염리라 불리는 네이비라인이 악센트입니다. 누구라도 좋아할만한 화이트의 심플한 디자인이기때문에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화이트스니커즈를 크롭진과 코디하여 상큼하게 데일리룩을 즐겨보세요.



파리지엔느의 베이직아이템이 즐비한 라코스테의 화이트스니커즈는 시크한 가죽소재에 악어마크가 귀엽습니다. 뒤꿈치에 곁들여진 삼색테이프가 프렌치브랜드다운 세련된 분위기를 풍깁니다. 가죽이라고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장시간 걸어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대부분의 여름 데일리룩 코디에 잘 어울릴 화이트 스니커즈입니다.



1936년 프랑스에서 생겨난 스니커즈브랜드 "스프링코트"는 테니스슈즈로서 클래식한 동시에 소박한 모양이 신선합니다. 발군의 쿠션성과 통기성으로 우수한 솔등 착화감이 뛰어난 화이트 스니커즈입니다. 넓직한 디자인이여서 발볼이 넓은 여성들도 고민없이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에스빠드류풍으로 맨발에 신어서 바캉스시즌에도 활용하면 좋을 듯 해요.



다른 화이트 스니커즈와는 차별화되는 것을 원한다면 후쿠오카산 일본브랜드인 문스타의 화이트 스니커즈를 추천합니다. 탈색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캔버스소재와 심플한 디자인에 시선이 모아집니다. 멋쟁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히는 웬지 정겨운 느낌이 드는 화이트스니커즈입니다.



2. 화이트 스니커즈 코디 스타일



페일톤의 크롭 데님셔츠와 롤업한 스키니진에 컨버스 화이트 스니커즈를 코디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안에 입은 흰티셔츠로 화이트 스니커즈의 컬러를 통일하여 프레시해 보입니다.



롱셔츠원피스에 꼼데 가르송 하이탑 스니커즈와 검정 토트백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데일리룩 코디 모습이네요.



1980년대 촬영된 "Lauren Hutton". 걸리쉬한 데님스커트에 화이트티셔츠와 스니커즈로 스포티한 데일리룩 코디는 지금 보아도 멋지네요.



누군지 아시겠어요!

샬로 갱스브로의 1985년의 모습으로 프렌치시크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프렌치시크룩에 빠질 수 없는 화이트 스니커즈에 하이웨스트 데님팬츠의 릴랙스한 무드가 세련된 인상을 풍기는 데일리룩 코디입니다.



루즈한 크롭탑에 에이라인 미디스커트와 플랫폼 화이트스니커즈의 발란스가 시크합니다.



느슨한 셔츠와 슬라우치 팬츠로 시크하게 코디한 스타일에 레드라인이 들어간 화이트스니커즈를 포인트로 매칭하여 감각적으로 데일리룩을 연출한 모습입니다.



랩스타일의 프린트 스커트와 화이트탑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코디하여 러블리 시크하게 스타일링한 모습이네요. 거기에 블루컬러의 미러 선글라스로 멋진 데일리룩을 완성했어요. 심플해 보이는 스타일이지만 전체적인 옷의 길이가 적당한 발란스로 인해 수준 높은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아무래도 하이탑 스니커즈는 키가 큰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것이 사실이지만 짧은 반바지나 미니스커트와 코디하면 키가 작은 여성들도 예쁘게 신을 수 있을 거예요.



로고 티셔츠와 져지 스커트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코디한 스포티한 여름 데일리룩도 귀여워요.



여름엔 들러붙은 옷은 짜증이 날 때가 많잖아요. 자루형 원피스나 편안한 실루엣의 화이트 원피스등에 스니커즈를 코디하여 편하고 시원한 데일리룩을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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