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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부족의 브랜드를 지켜라!

 

 

지금까지 많은 기업이 마시이족이 가진 강렬한 이미지를 자사의 제품이나 선전에 이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마사이족의 장로들 사이에서 자신들의 브랜드를 보호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적재산권보호단체에 의하면 현재 세계에서 약 80개의 회사가 마사이의 이름이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슈즈로 잘 알려진 "마사이 베어풋 테크놀로지" 나 루이비통의 마사이라인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대로 외국기업에 마사이족의 브랜드를 자유롭게 사용하게 두는것은 더는 두고만 볼 수 없다는 판단하에 장로중 한사람이 나선것이 시발점이 되었다고 하네요. 케냐 남부에 살고있는 Isaac ole Tialolo는 마사이의 지적재산 이니셔티브(MIPI)라는 단체를 설립. 케냐와 탄자니아에 살고 있는 마사이족의 장로들을 만나 자신들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득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기업이 마사이브랜드를 보유하고 잇ㅇ면 그가치는 연간 100만 달러에 상당한다는 통계가 있다고 합니다. MIPI는 마사이족의 전부족의 합의를 얻고서 각기업에 브랜드의 사용료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만, 사용료가 마사이족에 흘러들어갈 경우 그돈을 누가 얼마만큼 사용할 수 있을 것인지가 문제인데요. 큰돈의 용도를 염려하는 목소리도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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