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꼭 신어보고 싶은 여성슈즈 위시리스트

시즌이 바뀔 때마다 가장 먼저 고려하게되는 패션 아이템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여성들은 작년에 입던 의상에 맞춰 트렌디한 구두를 매치하여 작은 변화를 주고 싶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무리 베이직한 겨울 코트를 꺼내 입어도 발끝에 샤방샤방한 트렌드 슈즈를 신어준다면 이 하나만으로도 데일리룩 스타일을 확 바꿀수 있는 만큼, 여성들이 갖고 싶어하는 "위시리스트 슈즈" 목록을 참고해보자.

하이힐, 스니커즈, 부츠 등 멋쟁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6가지 브랜드의 여성슈즈 리스트인 만큼 오해 없기를 바람

1. 지미 추(Jimmy Choo)

키치한 디테일에 반짝이는 하이힐과 슬립온이다. 지미추는 다리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여성슈즈로 정평이 나 있다. 토부분의 절개면이 신선한 스웨이드 펌프스는 컬러군도 다양하고 힐높이도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이 즐겨신는 힐 높이와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히 보면 레오파드 프린트가 곁들여진 글리터 슬립온은 스포티한 캐주얼룩에 포인트로 활용하면 좋다. 옷차림이 어두운 겨울엔 화사한 여성슈즈가 귀중한 보석같은 존재가 된다.

2.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모든 여성들의 꿈의 슈즈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찬 루부탱을 신고 레드카펫 위의 여배우가 된 듯한 상상을 해봐도 좋을 듯하다. 계산된 아름다운 라인과 힐, 섹시한 레드 솔은 크리스찬 루부탱을 표현하는 말로 심플한 디자인의 하이힐도 전혀 심심해 보이지 않는다. 연말모임이나 파티는 물론 평범한 데일리룩에 크리스찬 루부탱 펌프스를 신는다면 당신은 누가 봐도 멋쟁이로 보일 것임에 틀림없다.

3.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

크리스탈 장식이 글래머러스한 숏부츠, 퍼를 장식한 스니커즈, 메탈릭 장식을 곁들인 오페라 슈즈등 개성있는 화려한 슈즈가 여성들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풍부한 표현력이 곁들여진 디테일과 최고의 착화감이야말로 쥬세페 자노티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다.

4. 세르지오 로시(Sergio Rossi)

환타스틱한 세르지오 로시의 화제작 여성슈즈 시리즈이다. 미스테리한 컬러블록의 T자 스트랩과 벨벳을 곁들인 블랙&화이트의 러블리한 여성슈즈, 메탈모티브를 곁들인 클래식한 로퍼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다.

5. 마놀로 블라닉 (Manolo Blahnik) 

디자인성과 착화감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명품 슈즈 마놀로 블라닉. 펌프스도 부츠도 한 번 신어보면 그 아름다움에 반해 자꾸 구입하게 된다는 여성들의 로망 마놀로 블라닉. 올해는 레오파드프린트와 투톤 펌프스, 밸트장식의 부티등 아름다운 디자인의 여성슈즈를 선보였다.

6.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

유명 셀렉트샵의 가장 인기있는 슈즈로 떠오른 지안비토 로시. 아버지 세르지오 로시에게서 직접 구두 만드는 법을 배운 아들이 독립하여 만든 브랜드 지안비토 로시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웨스턴무드의 펌프스와 매니시한 슈즈, 고급스러운 퍼부츠등 자신의 존재감을 만천하에 알린 지안비토 로시 여성슈즈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는다면 날아갈 것처럼 기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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