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스타일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인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가볍게 입고 출근할 수 있는 블레이저가 인기이다. 격식을 차려 입어야하는 직장에서는 물론 모임이나 결혼식 등에 가볍게 입고 갈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누구나 한두벌 씩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꺼내어 입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정장 타입의 스커트나 팬츠 스타일에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의 블레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여성미를 강조하고 싶을 땐 보디라인에 꼭 맞는 미니 원피스에 엉덩이를 덮는 블레이저를 코디하면, 원피스가 블레이저에 살짝 가려져 섹시하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다시 유행 궤도에 오른 부츠컷 데님 팬츠와 프린트 티셔츠, 하이힐, 네모난 토트백에 블레이저를 매치한다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