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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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 크리스마스, 연말이벤트 등 예전에 비해 연말모임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나 예의상 얼굴을 내밀거나 커뮤니티 차원에서 빠질 수 없는 모임도 있기 마련이다. 평상시보다 조금 세련된 모습으로 외출하고 싶지만 무엇을 입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그런 고민을 상황에 맞게 해결해 보도록 하자.




1. 가벼운 런치모임이 있을 때


평상복으로 세련되게 어필하고 싶은 옷차림이 제격이다. 엄마들모임이나 친구들의 망년회야말로 평상복이지만 어딘가 세련된 스타일로 등장하고 싶은것이 사실이다. 모두들 비슷하게 코디하고 올까봐 걱정된다면?


카고팬츠에 질렸다면 센터프레스가 들어간 tapered(테이퍼드-끝이 좁아지는 것)팬츠를 선택하라. 그중에서도 화려하게 번쩍이는 팬츠로 눈에 띄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않는 최고의 선택이 될 반짝이 바지를 추천한다.



☆ 팬츠 스타일 추천


1. 질감이 다른 매트한 블랙+골드라메(금사)의 고급스러운 팬츠

2. 가로로 아주 가는 라메를 넣은 팬츠로 파티나 평상복등 응용범위가 넓은 반짝이 바지이다.

3. 어딘가 정겨운 고블랭(색실로 인물,풍경등을 짜낸 원단)팬츠는 평상시 입던 탑과 이 팬츠하나로도 전혀 다른 분위기로 신선하게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4. 반짝이는 바지가 부담스러운 사람이 도전하면 좋을 팬츠이다. 매트한 베이지에 금색 자수를 놓아 자연스럽고 고급스럽게 연출된다. 치노팬츠(면바지)감각으로 편하게 입어도 세려돼 보인다.

5. 브론즈에 짜넣은 실버라메가 섬세하게 빛나는 팬츠이다.



☆ 탑(Top) 선택


딱보면 심플한 니트이지만 짧은 듯한 길이의 A라인이 세련감을 더해준다.



언제나 사랑받는 트윈니트와 반짝이 바지를 코디해 보자.



좌  심플한 그레이의 크루넥 니트는 뒤에 단추가 달려있어 세련된 느낌으로 입을 수 있다.

우  라운드넥에 나란히 달린  비즈와 포켓의 가죽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돌먼 실루엣의 아름다운 니트이다



☆ 악세서리


매니쉬한 악세서리로 쿨하게 코디하라. 여자들끼리 모임에서도 주의해야 할 것은 공주풍으로 코디하는 것이다. 니트+팬츠의 심플한 코디이기 때문에 매니쉬한 소품으로 효과를 주는 것이 정답이다.


좌   올해 대유행이었던 빅클러치로 눈길을 끄는 파이톤무늬는 확실하게 포인트가 된다.

우   골드와 베이지의 볼드한 뱅글은 룩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줄 것이다.



좌   의외로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옥스포드화는 올 해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우   큼직한 맨즈워치는 스포츠타입으로 선택하면 더욱 세련된 인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2. 회사 망년회가 있을 때


회사망년회라도 화려함을 잃지않는 진한 칼라로 포인트를 준다. 보통은 회사망년회에는 깔끔한 슈트이외에는 생각나지 않는 다는 사람이 많다. 깔끔함이 필수인 회사모임이라도 언제나의 슈트는 눈에 띄지 않는다. 기분을 업시켜주는 직장에서도 잘 어울리는 옷차림은?


올블랙에 겨자색팬츠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옷차림으로 회사망년회에 참석한다.



☆ 코디 방법


그다지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어필할 수 있는 칼라는 와인색이나 겨자색등이 좋다. 올블랙에 대조적으로 포인트칼라를 사용하면 지적이고 고급스런 인상으로 만들 수 있다.



좌   발색이 좋은 블루는 쿨한 인상을 준다. 얇은 크루넥등으로 봄까지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선택하라. 튜닉풍으로 입던지 블라우싱(허리를 죄어 위를 불룩하게 입는것)하던지 여러가지로 연출할 수 있다. 구부길이의 팬츠를 코디하면 세련감은 물론이다.

우   심플한 타이트스커트는 가죽쟈켓과 코디하라. 탑으로 블랙 리본블라우스나 슬림한 울니트에 블랙스톨로 리본을 매어주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좌  와인칼라의 팬츠와 블랙 트윈니트를 코디하라. 클래식한 백과 골드펌프스가 세련미를 더해준다.

우   에머랄드를 연상케하는 깊은 그린의 블라우스는 실크소재를 선택해야만 안정감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라인이 아름답다. 외출복으로 잘 어울리는 밸뱃 타이트스커트를 코디하면 세련된 선배의 분위기가 난다.



☆ 악세서리


엘레강스한 이어링을 선택하라. 회사에서는 링이나 딱붙는 귀걸이등 심플한 악세서리가 기본이지만 망년회만큼은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고 우아한 인상을 연출하기에는 달랑거리는 이어링을 선택하라. 움직일때마다 자연스럽게 흔들리면서 빛내줄 것이다.


 자연스럽게 여성스러움을 어필 할 수 있다.



좌  심플한 체인이 나란히 늘어선 롱 이어링은 어떤 옷에도 멋지게 잘 어울린다.

중  두줄의 체인끝에 고급스런 스와로브스키가 달려 고급스런 빛이 난다. 큰알이지만 투명김이 있기때문에 직장에서도 괜찮다.

우  5센티정도의 극세 골드베이스에 아주 작은 멀티 칼라스톤을 흩뿌려 놓은 것 같은 귀걸이가이다. 빛의 가감으로 아련한 발색이 사랑스러운 이어링이다.




3. 부부동반 모임이 있을 때


남편이나 애인과의 동반모임에는 날씬해 보이는 원피스가 좋다. 그렇지만 먹으면 배가 불룩한 것이 눈에 띄는 스타일의 원피스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을 수 있고 허리라인을 커버해주는 원피스를 선택하면 된다.


 세련감 만점인 원피스는 밤외출에는 필수이다. 그중에서도 로우 웨스트의 절개된 원피스라면 우아함을 잃지않으면서도 배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실키한 탑부분은 얼굴이 환하게 보이는 오프화이트로 외출이 즐거워질 것이다.



☆ 추천 원피스 아이템


배를 감춰주면서 세련된 도킹원피스, 입는것만으로도 날씬해 보이는 눈속임무늬,그리고 배를 커버해 주는 화상적인 페플럼 원피스가 당신의 배를 확실히 지켜줄 것이다.


좌   니트와 새틴(공단)이 결합된 원피스는 배가 눈에 띄지않게  블랙 리본으로 허리가 날씬해보이는 효과가 절대적이다.

우   앙고라에 흩뿌려놓은것 같은 라메(금실)이 귀엽다. 실키한 스커트의 광택감도 디너에 잘 어울리는 원피스이다.



좌   튤의 사랑스러움과 골드라메가 들어간 니트의 믹스가 절묘하다.

우   베이지핑크가 고급스런 돌먼원피스는 허리를 마크해도 루즈하게 입어도 좋은 원피스로 분위기가 달라진다.



눈속임원피스로 5키로그램은 날씬하게 보이는 원피스

푹 뒤집어 쓰는 니트소재로 착용감도 좋은 원피스이다. 양 사이드의 블랙이 날씬한 I 라인을 강조해 눈의 착각을 일으킨다. 어떤 체형의 사람도 반드시 날씬해 보인다. 돌무늬같은 그레이 부분도 일절 배가 눈에 띄지 않는 최고의 원피스이다.



좌   나이스바디를 연출해줄 절묘한 블랙+체크무늬 원피스

우   사이드가 블랙으로 날씬해 보이는 것은 물론 허리에 주름이 라이늘 꽉 잡아주는 원피스이다.



좌   역삼각형의 블루는 정말로 날씬해보이는 효과가 탁월하다.

우   화이트를 블랙으로 감싸는 것이 왕도이다. 몸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실루엣과 등의 브이라인이 여성스러운 원피스이다.



페플럼 원피스

아름다운 스타일을 약속하는 입체적인 실루엣의 페플럼원피스는 배를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더욱 기쁨을 주는 원피스이다. 



좌   탑부분은 눈길을 끄는 울소재로 스타일 보정효과가 탁월하다.

우   비즈로 화려함을 더해 악세서리가 필요없는 페플럼원피스로 어른에게도 잘 어울리는 스모키핑크의 색감이 여성스럽다.



좌   회사에서도 학교행사에서도 응용범위가 넓은 고급스런 트위드소재의 페플럼 원피스이다.

우   올애 대유행인 올블랙의 원피스에는 스커트부분이 엘레강스한 쟈카드소재로 고급스럽다. 데콜테(가슴과 어깨가 드러나는 옷)라인도 매력적인 페플럼 원피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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