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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4 봄/여름 컬러트렌드
Spring/ Summer 2014 Color Trends
2014 봄/여름시즌의 컬러 트렌드는 지난 시즌까지 많은 인기를 끌었던 파스텔 컬러와 비비드한 컬러의 매력적인 조화라고 할 수 있다. 이번 2014 봄/여름 시즌의 컬러트렌드 키워드는 섹시함, 경쾌함, 여성스러움을 들 수 있으며, 스타일은 신선하면서 모던한 분위기의 'Natural & Fresh'가 키워드가 될 것이다.
여성복 디자인은 한층 화려하고 로맨틱해졌으며, 봄/여름 시즌이라는 계절적 특수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만들어진 화사하고 아름다운 옷들은 지난 시즌보다 한층 강해진 여성적 매력을 맘껏 드러내고 있다.
특히 팬톤이 예측하는 2014 봄/여름시즌 컬러 경향을 보면 전세계적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활발한 활동에 따른 반영으로 비비드 컬러의 강렬한 이미지와 파스텔톤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반영한 컬러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팬톤 컬러 연구소의 레아트리스 아이즈만 이사는 2014봄/여름시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다양한 컬러디자인에 감성과 예술적 표현이 가미된 스타일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반해 안정감있는 컬러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 그룹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컬러보다는 더욱 다양해진 컬러의들의 조합에 오히려 거부감이 들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2014 봄/여름 시즌 팬톤컬러 트렌드는 크게 두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하나는 파스텔과 같은 부드러우면서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컬러와 강렬하면서 경쾌한 느낌의 아이팝핑(eye-popping)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럼 2014 봄/여름 컬렉션으로 통하여 펜톤이 예측하는 트렌드컬러를 알아보자
#1. Placid Blue
플래시드 블루는 차분한 느낌의 스카이 블루 색상과 같은 컬러을 의미하며, 플래시드 블루는 경쾌하면서 여성스러운 컬러의 상징으로 2014봄/여름시즌 가장 핫한 컬러가 될것이다. 특히 런웨이에서 뉴트럴한 베이직 컬러 스타일 아이템과 매칭되어 더욱 부드러운 톤의 봄/여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좌) 피터 솜은 페일블루 스커트와 플래시드 블루의 컬러대비를 스타일링한 모습
(중) 버버리프로섬의 플래시드 블루 레이스 드레스 스타일
(우) 피터솝의 타크 블루 톤과 매칭한 플레시드 블루 스타일
#2. Violet Tulip
바이올렛 튤립 컬러는 섹시하면서 지적인 느낌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컬러이다. 여성 컬렉션에서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가장 핫한 다즐링 블루가 거의 모든 컬렉션을 이끌었으며, 그뒤를 이어 바이올렛 튤립 등이 블루에서 퍼플로 이어지는 컬러감을 이어주고 있다.
바이올렛 튤립 컬러는 디자이너 타다지 쇼지, 프로발 구릉, DKNY, 버버리 프로섬외 많은 디자이너들이 이 컬러를 선택하였다.
#3. Hemlock Green
헴록 그린 컬러는 모든 여성들이 좋아하는 민트그린 컬러의 변형된 색상으로 2014 여름시즌 바이올렛 튤립 컬러와 함께 기대가 되는 컬러이다. 헴록 그린은 파스텔 컬러계열로 민트그린 컬러에 색이 빠진듯한 색조의 컬러로 여성컬렉션에서 니콜 밀러를 비롯하여 버버리 프로섬, 젝 포즌, DKNY 등이 헴록 그린을 사용하였다.
#4. Sand
부드러운 느낌의 샌드 컬러는 2014 봄 시즌을 위한 컬로 중의 하나로 베이지와 브라운 컬러와 함께 컬러 그룹을 이루고 있다. 샌드 컬러는 헴록 그린 뿐만 아니라 다른 파스텔 컬러와 완벽한 컬러 매칭을 이루는 컬러이며, 컬렉션에서 도나 카렌을 비롯하여 블루걸, 아딤 그리고 버버리 프로섬 등이 샌드 컬러의 매칭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있다.
#5. Paloma Gray
팔로마 그레이는 부드러운 느낌의 화이트와 블랙의 혼합된 파스텔 톤의 컬러로 뉴트럴한 느낌의 2014 봄/여름 컬러트렌드 컬러이다. 여성 컬렉션에서 팔로마 그레이는 BSBG 막스 아즈리아, 알렉산더왕, 마케자, 샤넬등이 트렌드 컬러로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6. Cayenne Red
카옌 레드는 비비드한 컬러그룹으로 열정적이며, 화려한 스타일의 대명사인 레드 컬러 계열이다. 레드컬러는 계절과 시간에 관계 없이 끊임 없이 트렌드 컬러로 업데이트되어 왔으며, 2014 봄/여름시즌 역시 카옌레드로 업데이트되어 나네트 레포르를 중심으로 베라왕, 타미힐피거, 엘르사브 등 많은 디자이너들에 의해 컬렉션에서 소개되었다.
#7. Freesia Yellow
옐로우 컬러는 긴 겨울시즌을 보내고난 다음 움추렸던 몸과 마음에 노란 꽃망울 처럼 환한 옷으로 갈아입으려는 마음 때문인지 항상 봄/여름시즌이 되면 노란색이 주목받고 있다. 2014 봄/여름 시즌도 프리지아 옐로우 컬러 업그레이드되어 등장하였다.
2014 봄/여름시즌 카옌레드와 함께 콤비네이션 컬러로 시크하게 관심을 끌게 될것이라고 본다.
컬렉션에서는 레이첼 로이를 비롯하여 프라다, 다미르 도마, 베르사체, 랄프로렌 등이 2014 여름시즌의 핫 트렌드 컬러가 될 것이라는 것을 입증하였다.
#8. Celosia Orange
옐로우 컬러가 봄/여름시즌의 트렌드로 받아들여 진다면 오렌지컬러 역시 트렌드가 될 것이다. 셀로시어 오렌지 컬러는 2014 여름시즌 바이올렛 튤립과 프리지아 옐로우와 함께 시크한 썸머룩 컬러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파멜라 롤랜드, 에르메스, 로드리게즈 에센스 그리고 조안나 마스트로얀니가 2014 봄/여름 컬렉션에서 셀로시어 오렌지 컬러의 스펙타클한 아름다운움을 보여주었다.
#9. Radiant Orchid
라디언트 오키드 컬러는 퍼플계열의 컬러로 보고풍의 스타일과 시크한 썸머룩에 여성스러움을 더 할 수있는 컬러이다. 라디언트 오키드는 바이올렛 튤립 보다 진한 컬러로 2014 봄/여름 컬렉션에서 야나 바라스치, 템펄리 런던, 막스마라, 하우스 오브 홀랜드 등이 컬러의 매력을 잘 보여주었다.
#10. Dazzling Blue
데즐링 블루는 네이비 블루와 파스텔 블루의 중간 계열의 컬러로 2014 봄/여름시즌 카옌레드, 플래시드 블루와 함께 주목받는 컬러 중의 하나이다. 2014 컬렉션에서 트레이시리즈, 클로에, 배라왕 제니펙헴, 펜디 등의 디자이너가 좋은 영감을 주었다.
#11. The White and Black Symphony
2014 봄/여름시즌에도 어김없이 클래식한 화이트와 블랙 컬러가 결코 완성될 수 없는 미완성의 디자인 컬러로 다시 등장하였다. 두 컬러는 단색으로 또는 콤비네이션 컬러로 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로운 컬러 스타일을 제시해 왔으며, 이번 2014 봄/여름 컬렉션에서도 랄프로렌, 마이클 코어스, 디젤블랙골드, 지암바티스타 발리, 제이슨우 등이 화이트앤 블랙의 조화를 다시한 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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