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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Miranda Kerr)의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일상적인 데일룩 스타일 방법은 무엇일까?

언제나 그녀가 모습을 들어내면 전 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이 시대 최고의 패셔니스타이자 핫 걸의 주인공은 바로 호주 출신 톱 모델 미란다 커일 것입니다. 그녀의 환상적인 몸매와 앳된 외모, 감각적인 스타일로 세계인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녀의 스타일을 파헤쳐보았습니다.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한 미란다 커는 나이와 성별, 국적을 막론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건 그녀의 완벽한 외모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공식석상에 몸매의 장단점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 때문에 착용 시 그녀만을 위하여 제작된 디자인처럼 보여지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장식이나 프린트가 지나치게 화려한 아이템보다는 디자인이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제품을 선호하는 스타일로 일반 여성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데일리룩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보여줌으로써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는 이유일 것입니다.

 

 

(좌) 공식석상에서의 미란다커 스타일과  (우) 일상 데일리룩 스타일의 미란다커 모습

 

 

 

미란다 커의 공식성상 스타일

 

공식적인 자리에서 미란다커의 의상은 늘 몸에 완벽하게 피트되는 ‘보디 컨셔스 룩’으로 스타일링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즉 블랙컬러의 탱크톱 드레스, 화이트 컬러의 홀터넥 드레스 등 주로 어떠한 디테일도 들어가지 않은 심플하고, 모던함이 묻어나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의상은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보디를 부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의상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또한 어떠한 액세서리도 더하지 않아 절대로 과장하지 않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것이 그녀의 공식석상 스타일링 방법입니다.

 

 

 

 

 

 

 

 

 

미란다 커의 공식성상 스타일

 

그녀의 일상 데일리룩 스타일은 옷장에서 옷을 막 꺼내 걸쳐 입은 것 같은데 시크함과 스타일리시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케줄이 없을 때 그녀는 주로 루즈한 느낌의 원피스나, 스키니진에 면 소재의 티셔츠 등 편안한 의상으로 스타일링 하는 편이며, 특히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 드레스는 미란다커가 아주 좋아하는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맥시 드레스는 그녀의 늘씬하고 길쭉한 보디를 부각시키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그녀의 스타일 전략은 자신의 옷보다도 자신의 외모와 보디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전략으로 블랙, 그레이 등의 모노톤 의상을 이용하고 있으며, 아래 사진에서 보이듯이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답답한 느낌을 피하기 위해 넥라인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선택한 것과, 깔끔하게 올린 업 스타일 헤어, 컬러풀한 캔버스 백 딱 하나로 패션에 포인트를 준 것도 눈여겨봐야 할 스타일링 방법입니다.

 

 

 

 

 

 

 

 

 

 

 

미란다 커의 스타일이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예로 스타일은 심플한 블라우스나 스키니 팬츠 등 베이식 아이템을 적절히 활용해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이는 베이직 스타일링의 표본이라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레드 카펫이나 포토 월처럼 격식을 차려야 하는 공식석상은 아니지만,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아야 하는 자리라면 펜슬 스커트에 실크 블라우스를 매치하는 등의 유연한 스타일링 감각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이번 한국 방문 때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스커트에 화이트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를 입고 공항 입국장에 나타나기도 하였으며, 한편, 같은 날 열린 소공동 롯데백화점 사만다 타바사 론칭 1주년 행사에서는 그녀의 섹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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