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보헤미안스타일을 위한 패션아이템 소개

이번 봄시즌 트렌드는 복고풍이다. 특히 여성스러움과 개성있는 룩스타일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70년대 보헤미안 스타일을 추천하다. 프린지, 플라워를 모티브하는 보헤미안 무드가 복고풍의 향수를 자극하게 만드는 만큼 셀럽들의 보헤미안 스타일을 통하여 봄, 여름 트렌디한 복고룩을 연출해보자.

1. 프린지 아이템

존재감있는 프린지는 트렌드의 70년대 스타일에 빠질 수 없는 패션아이템이다. 멋쟁이 올리비아 팔레르모도 재빨리 프린지 아이템을 손에 넣어 보헤미안 스타일을 즐기고 있다. 전신을 스웨이드로 통일하거나 톤온톤 코디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품명: Laura

부드러운 스웨이드에 프린지가 곁들여진 보헤미안 무드의 스커트는 올 봄 많은 패셔니스타가 갖고 싶어하는 패션아이템이다. 걸을때마다 찰랑거리는 프린지스커트는 평소의 옷차림을 트렌디한 70년대 스타일로 변신시켜줄 것이다.

제품명: ADORE

이번 시즌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버킷백은 디테일이 가미된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컴백하였다. 일본의 인기 브랜드 "ADORE"에서는 프린지가 듬뿍 곁들여진 보헤미안풍 버킷백을 출시하였다. 핸들과 숄더백을 겸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대부분의 옷차림에 잘 어울리는 데다가 코디에 따라 드는 방식을 달리하여 매일 들고 다녀도 좋을 만한 가방이다. 화사한 옷차림이나 올블랙에 코디하여 70년대 스타일의 보헤미안 패션을 즐기면 된다.

제품명: Chloe

별 고민없이도 시크한 무드를 연출해주는 플랫샌들도 프린지가 곁들여진 것을 선택하면 트렌디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어떤 옷차림에도 자연스럽게 믹스되는 그레이와 골드플랫의 악센트가 엘레강스한 무드를 풍긴다.

2. 꽃무늬 아이템

70년대 스타일이라고 하면 해피한 플라워 모티브도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중 하나이다. 알렉사청 처럼 레트로한 원피스로 봄기분을 맘껏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제품명 : Kaon

화사한 플라워 모티브가 보헤미안 기분을 높여줄 탑이다. 유행인 70년대스타일을 재현하고 싶다면 데님팬츠를 코디하거나 꽃무늬로 된 투피스를 선택하여 따로 또 같이 보헤미안 패션을 즐겨도 좋을 듯 하다.

제품명 : AMERICAN RAG CIE

오리엔탈 무드가 감도는 카프탄 형태의 꽃무늬원피스는 당신을 러블리하게 변신시켜줄 것이다. 70년대 스타일의 꽃무늬를 모티브로 하여 향수를 자극하는 보헤미안 패션에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

제품명 : GINGER ALE

청초한 꽃무늬와 파스텔 톤의 컬러가 봄기분을 더욱 돋아줄 핫팬츠이다. 걸리시한 페전트 블라우스와 레이스업 샌들을 코디하여 봄스타일링을 완성해도 좋다.

3. 레이스업 샌들

키아라 페라그니가 입고 있는 것처럼 히피분위기가 나는 스웨이드 소재의 투피스에 레이스업 샌들을 코디하면 발란스가 좋다. 패셔니스타도 주목하고 있는 레이스업 샌들은 봄,여름 옷차림을 트렌디하게 업데이트 시켜줄 것임에 틀림없다.

제품명 : Laura

봄, 여름에는 어떤 슈즈를 신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그만큼 옷이 짧아지고 심플해지는 계절엔 슈즈의 존재감이 무척 크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70년대 보헤미안 스타일을 멋지게 연출하고 싶다면 레이스업 샌들은 필수이다. 여성스러움을 연출하는 섹시한 샌들을 릴렉스한 마인드로 즐기면 된다. 데님팬츠는 물론 러블리한 원피스나 타이트 스커트와 코디해도 잘 어울린다.

제품명: Laura

스웨이드에 매듭과 프린지등 트렌디한 디테일이 가득한 샌들이다. 스타일 업을 겨냥한 힐과 발목을 화사하게 연출해 줄 레이스 업 디자인이 감각적이다.

4. 자수 레이스 아이템

올해 트렌드를 실현하고 싶은 여성은 자수와 레이스 사용이 돋보이는 트라이벌 무드의 디테일에 주목하기 바란다. 수키 워터하우스는 플라워 모티브가 곁들여진 자수 블라우스에 경쾌한 숏팬츠를 코디한 걸리시한 보헤미안 스타일을 선보였다.

제품명 : Sea New York

뉴욕의 인기 브랜드 씨뉴욕에서는 기하학 무늬의 컷웤이 눈길을 끄는 보헤미안 원피스를 내놓았다. 투명감있는 경쾌한 코튼드레스는 편안한 기분으로 시크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명 : AMERICAN RAG CIE

화이트와 블루의 대비가 상큼한 숏팬츠는 섬세한 자수로 에스닉풍 모티브를 곁들인 디자인이 포인트이다. 릴랙스한 무드가 감도는 숏팬츠를 옷장에 추가하면 남보다 빨리 트렌드를 실현할 수 있다.

제품명 : Velnica

보태니컬 모티브의 레이스를 듬뿍 사용한 걸리시한 튜닉은 목주변과 소매입구에 태슬을 곁들여 에스닉한 무드를 풍긴다. 바캉스 시즌에도 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보헤미안 패션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