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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사하고 따뜻한 퍼소재는 여자들이 포기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이다. 하지만 의외로 아무런 관리도 하지 않는 여성들이 많은 듯하다. 한 순간 방심하다간 비싼 퍼아우터를 손상이나 변형으로 못입게 되는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평소에 관리를 잘해 두어야 한다. 퍼는 종류와 감촉도 모두 다르기때문에 유지관리법을 숙지해두면 해마다 예쁘게 입을 수 있을 것이다. 




1. 퍼가 푸석푸석할때 아름답게 정리하는 방법



퍼의 손질은 기본적으로 브러싱으로 해결한다. 털이 긴것은 정성스럽게 빗질한다. 리얼퍼는 동물의 털이기때문에 페트용 철브러쉬를 사용해도 좋다. 브러싱 전에 드라이어를 털방향에 따라 전체적으로 한번 열을 가한다. 구석구석까지 열을 가하면 완성된후 현격히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잇을 것이다.  털이 부풀어 오른 듯 커지고 열의 힘으로 부드러운 피부감촉으로 된다. 드라이어의 거리는 특히 조심하지 안하도 된다. 의외로 가까이 열을 가해도 의외로 문제가 없다.




2. 퍼가 납작해졌을때의 대처법


퍼의 볼륨감이 없어졌을때에는 털을 가볍게 반대방향으로 일으켜서 다시 한번 털의 결 방향으로 부드럽게 정리한다. 푸석푸석해진 퍼도 같은 방법으로 관리한다. 드라이어로 전체적으로 열을 가하면 털이 일어서면서 부풀어 오른다. 털이 긴것에는 부드러운 것, 짧은 것에는 짧고 딱딱한 브러쉬를 사용한다. 다양한 타입을 사용해보면 감각적으로 소재에 적합한 브러쉬를 알 수 있다.




3. 퍼가 비에 젖었을때 자연건조로 OK?


비 정도라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편이 낫다. 퍼는 털이 달려 있는 피지의 부분이 얇아서 젖은 상태로 드라이어 등으로 건조시키면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흠뻑 젖었을 경우에는 모피전문점에 가서 상담을 받도록 하자. 




4. 오염이 생긴후의 대처법


음식물등이 묻었을때 우선은 얼룩의 원인이 되는 성분을 티슈등으로 집어서 빼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은 얼룩제거를 위해 크리닝에 맡기는 것이 현명하다. 스스로 해결해 보고자 물로 문지르거나 하면 데미지를 주어 털이 빠져 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하기 바란다. 




5. 옷장 속 퍼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눌리거나 찌부러지지 않도록 헹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옷장에서 눌려도 이상이 없도록 종이를 둥글게 말아 아귀등에 붙여두면 공간이 확보되어 퍼상태를 좋게 유지할 수 있다. 퍼에 가장 좋지 않은 것이 곰팡이의 원인이 되는 습도이므로 실내와 옷장안에 건조제(물먹는 하마)를 넣어두거나 수시로 바람이 통하는 장소에서 건조시키는 등 습도에 대해 확실히 대비해야만 변형이나 오염없이 퍼를 예쁘게 입을 수 있다. 




6. 담배나 음식물 냄새가 배었을때의 대처법


의외로 페브리즈 같은 탈취제를 뿌리는 사람이 많은 듯한데 퍼에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응달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하루 이상 걸어두면 냄새가 옅어지면서 냄새가 중화된다.




 7. 정전기가 발생했을때의 대처법


정전기 방지용 스프레이를 전체적으로 빠짐없이 뿌려두면 효과적이다. 정전기로 인해 일어난 털도 대부분 안정적으로 가라앉는다. 정전기가 난 상태로 브러싱하는 것은 정전기를 악화시키기때문에 삼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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