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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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2017 시즌을 위한 3대 패션위크가 뉴욕, 런던 , 밀라노 그리고 파리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랑 팔레에 로켓을 쏘아 올린 샤넬부터 루브르 박물관에서 F/W 2017 패션위크의 대미를 장식한 루이비통까지. 어마무시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패션 하우스의 드라마틱한 패션 쇼가 마무리 됐지만, 우리에겐 런웨이 밖 소식이 더 궁금해집니다. 특히 파리패션위크의 경우 창의적인 가치를 내걸고 있는 만큼 파리를 찾아오는 패션피플들 또한 다양한 스타일들로 세련된 감각을 과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거리 위의 런웨이라 할 만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강렬하면서도 로맨틱한 파리 패셔니스타들은 어떤 스타일로 F/W 2017 패션위크를 마무리하고 있었는지 확인해 볼까요?
매 시즌마다 트렌디한 옷을 구입해 옷장 속에 걸어두고 보면 기존에 입던 옷들과 별차이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들하죠. 대부분 트렌드 제품이라도 입기 편한 아이템 위주로 구입하기 때문에 많은 옷을 구입하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입을 옷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인데요. 우리는 그런 옷들을 베이직한 아이템이라 부르는 것이죠.다행히 올 봄은 입기 편하면서 스타일리쉬한 패션 감성을 연출할 수 있는 베이직 스타일이 인기라고 합니다. 그동안 옷장 속에 넣어 두었던 베이직한 옷들을 꺼내어 데일리룩 코디에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베이직 아이템 #1. 화이트 데님 화이트 팬츠는 관리하기가 까다로워 잘 입지 않게 되는 옷이지만 누구나 한 두벌씩은 가지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올 봄 다시 꺼내어 스타일쉬하게 데일리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