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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전한 봄이 왔네요. 싱그러움을 가득 품은 채로 살포시 다가온 봄날을 위해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올봄 시즌 스타일 키워드 정도는 알고 가야 하지 않을까요? 

지난가을! 2017 S/S 시즌을 위한 패션위크 런웨이를 통해 올 시즌 스타일에 대해 개략적으로 확인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런웨이와 리얼웨이는 분명히 다른 만큼 한발 앞으로 다가온 봄 시즌에 맞아 새롭게 패션 트렌드 스타일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키워드 #1: 슬로건(Slogan) 티


House of Holland, Prabal Gurung, Haider Ackermann, Christian Dior


과거부터 패션은 자신을 표현하기 가장 좋은 수단으로 여겨져 왔었죠. 옷 스타일에 따라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도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회적 불만 표출이나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문구 등을 옷에 써서 입고 다니곤 했었죠. 하지만 요즘엔 노골적인 슬로건을 담은 티셔츠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트렌드 스타일이 되었네요.






키워드 #2: 뉴(New) 스포티 스타일


Off-White, Alexander Wang, DKNY, Versace


지난해는 누가 뭐라 해도 후드티에 대한 열기가 가장 뜨거웠죠. 올해는 자유분방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트레이닝복이 스타일 지수를 높일 예정입니다. 

2017 S/S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을 많이 받았던 알렉산더 왕이나 베르사체 등이 대표적 스포티룩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키워드 #3: 로멘틱한 패치워크 스타일


Acne Studios, No. 21, Roberto Cavalli, Rag & Bone


데님을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패치워크 스타일이 올봄여름 시즌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패치워크 스타일은 캐주얼한 데님이 아닌 보헤미안처럼 자유분방함을 강조한 로맨틱 패치워크 스타일 트렌드 스타일입니다.










키워드 #4: 리얼룩을 위한 로브(Robes) 스타일


Lacoste, Outsiders 밴드, Ryan Roche, Jonathan Simkhai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도 섹시한 느낌의 로브 스타일이 스타일 키워드에 올릴 것 같습니다. 올 시즌은 파자마 원피스와 슬립 원피스 타입들이 로브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네요. 얼마 전 한예슬과 박신혜가 파자마 원피스 타입의 로브 가디건으로 데일리룩을 연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키워드 #5: 강렬한 핑크(Pink) 스타일


Balenciaga, Gucci, Céline, Valentino


요즘 여자들뿐 만 아니라 남자들도 핑크와 사랑에 빠진 듯 핑크에 열광하고 있죠. 지난해 2017 S/S 패션위크 런웨이에서도 강렬한 핑크 스타일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올봄여름은 화사한 분홍색 옷을 입고 소녀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것이 2017년 패션 트렌드 스타일이 되었답니다. 






키워드 #6: 로멘틱한 원 숄더(One Shoulder) 스타일


Monse, Chloe, Self-Portrait, Yves St. Laurent


2016년 양쪽어깨를 들어내는 오프숄더에 열광했다면 올 시즌은 로멘틱한 섹시함을 강조하는 원 숄더룩이 트렌드 스타일입니다. 올 초 런던 패션위크에 초대된 송혜교가 원 숄더 룩으로 화재개 되기도 했었답니다.






키워드 #7: 밝고 경쾌한 스트라이프 스타일 


Altuzarra, Proenza Schouler, Opening Ceremony, Ports 1961


올시즌 경쾌함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스타일이 유행입니다. 특히 밝고 강렬한 컬러감이 느껴지는 스트라이프 니트 원피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2017 S/S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알투자라와 프로엔자 슐러와 같은 타입이 대표적인 트렌드 스타일이랍니다.






키워드 #8: 황홀한 이리데선스(Iridescence) 스타일 


Adam Selman, Fendi, Alexnder Wang, Sies Marjan


이리데선스이란 반짝이는 소재를 사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보이게 만든 것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올 시즌 메탈릭한 느낌의 소재를 사용하여 걸을 때 마다 다양한 빛을 만들어내는 황홀한 느낌의 원피스가 트렌드 스타일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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